[바둑이상식]꼬리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애완견 상식-강아지 꼬리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강아지는 말을하지 못하기 때문에 강아지의 꼬리로 자기의 감정을 드러내는데요

우리 강아지는 제가 밥먹고 있다가 얼굴을 샥 하고 보면 응? 하는 표정으로 보면서 갑자기

꼬리를 막!!! 흔들어요 ㅎㅎ 너무 귀여운데 그럴떄는 줘야할지

말아야 할지 정말 망설이지만 결국 않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아지가 꼬리를 흔드는 것은 즐거움의 표현으로 알려져 있지만

즐거워서 만 그러지는 않죠 훗 ㅋㅋㅋㅋㅋㅋ

강아지는 꼬리를 흔드는 방법, 꼬리의 위치 등을 달리해서 즐거움 기쁨 공포 같은 감정을 표현하기도 하죠^ㅡ^

강아지를 꼬리를 주의 깊게 관찰해 보면 강아지의 기분을 쉽게 알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시작해볼까요??

강아지는 기분이 안정되어 있을때는 꼬리를 아래로 늘어뜨리고 있거나 가볍게 들어올리고 있어요!!

강아지가 꼬리를 천천히 흔들고 있다는 것은 자신감을 표현하는 것이구요

짖으면서 꼬리를 천천히 흔드는 것은 자신이 나 강해!!! 라는 상대에게 과시하는 표현입니다!!

저희집 강쥐님은 매일 저러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대로 불안을 느낄때에는 꼬리를 늘어뜨린 채 몸전체에 기운이 축 늘어지듯이 없어 보인답니다

강아지가 겁을 먹었을 때는 꼬리를 둥글게 말아 뒷다리 사이에 집어넣고 머리를 숙이죠

(혼날때 자주 그럴거에요 ㅎ;;)

귀를 뒤로 젖힌 채 코에 주름을 잡고 이빨을 보이며 으르릉 거릴때에는 공포심이 심해지고 있는것이구요

이 상태에서 더 궁지에 몰리면 공격태새를 취하게 되죠 으르렁 컹컹 ㅋㅋㅋㅋ

그리고 강아지는 기분이 나쁠때에는 화가 났을경우는 급하게 꼬리를 흔들며

상대에게 적의가 없다고 표현달때는 자세를 낮추고 꼬리를 내린체 설설 기는 듯한 행동을 하죠

강아지의 꼬리는 감정표현뿐만 아니라 몸의 균형을 잡는 역할도 합니다 그러니 중요하겠죠??